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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

이 책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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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나 잘하쇼….

이유없는 외국인 혐오야 그건 야만이지만 우리와 공통점이 별로 없는 이분자들을 의심하거나 멀리하는 건
인간 본성 아닌가?

이러한 부분을 짚어서 어떻게 하면 다문화에 대한 설득력을 갖출 수 있게 할 지에 대한 고민 없이 외래인을
무작정 받아들이라는 건 좀 납득이 안갔다.

그렇게 관용의 국가라는 프랑스가 사실상 학교에서의 히잡 착용을 금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역시 본서의 주제로 돌아가서 인셀을 만든 건 누구일까? 그 낡고 사실상 해체된 거나 마찬가지인 가부장
주의일까? 아니면 이미 이성을 잃은 소위 말하는 ”진보적“ 집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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