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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부터 빠른 속도 때문에 빨리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직장에도 쓰는데….
문제는 노즐 같은 것도 교체가 쉬워야 하는데 값싸게 만들어서 그런지 그런 건 신경 안쓴 느낌. 이 부분은 이전에 쓰던 큐비콘보다도 퇴화한 느낌이다. 같은 고속이래도 플래시포지 신제품은 원터치 노즐교환하게 해주던데….
전용 슬라이서가 왠지 답답하다. 이전부터 그랬는데 여러개 출력하면 변환시간 무지 잡아먹는다.
(그래서 다른 슬라이서 쓴다고들 하지만 원본처럼 기능하기는 어려운 듯… 오르카 써볼까 싶기도 하고…)
그런다고 못쓰는 물건도 아닌 게 꽤 대형이고, 속도도 빨라서리….ㅜㅜ 대개 300정도로 출력하고 최대 600은 나온다고…. 근데 왜 450정도로 올리니 오히려
출력시간이 길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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