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오.락

어떻게 보면 참 웃기는 서번트

반응형

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을 제육천마왕으로 자처하면서 실제로 불교를 탄압했죠. 불교 자체가 잇코잇키 세력
시발점이고 실제로 독자 세력이 어마어마했던지라 불교 세력을 꺾지 않으면 일본통일은 요원하다 생각했던 모양입니다.(진짜 제육천마왕 마라=카마는 얘 자기 팬이 아닐까 하던데….)

그런데 그가 이렇게까지 당시 일본의 주류 종교 아니 일본인 정신에 면면히 이어지게 되는 불교라는 종교
에 대항할 수 있었던 이유가

예! 오다는 포르투갈-스페인 선교사들의 지원을 얻었고 이들이 가톨릭을 선교하도록 허가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가톨릭 다이묘들도 생기고 많은 일본인들이 가톨릭 신자가 되어 불교도들과 싸우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실제 오다 노부나가의 장손은 가톨릭 신자였고 페드로라는 세례명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오다는 예수의 힘을 빌어 제육천마왕을 자처해 붓다와 싸운 것입니다!!
(카마=마라, 666비스트 네로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