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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

한국사 최수종만은 아니지만 어메이징한 서양사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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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유능한 장군인 막시무스는 어느날 누명을 쓰고 폭군 콤모두스 치하에서 노예 검투사로 전락한다.

콤모두스 황제의 모습.


근데 어찌어찌 탈출에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존 왕 치하의 영국에서 프랑스군과 싸워 승리하지만 폭군 존 왕은 그를 도적으로 몰아버린다.


그래도 꿋꿋이 영국해군에 입대한 그는


몰락하여 죽은 줄로 알았던 콤모두스가 나폴레옹이 되어 프랑스군을 이끌고 세계정복에 나서자 이를 막기 위해 싸운다.


그 결과 콤모두스-나폴레옹은 패망하고 이후 망상병에 걸려 대 범죄자로 흑화한다.


한편 편의상 막시무스로 알려진 그 남자는 어찌된 영문인지 이번에는 예의 적국이던 프랑스 경찰이 되어 있었다.


그는 빵 한조각 훔쳐먹은 죄로 감옥에 갇혔다 도망간 장발장이라는 남자를 쫓았다.


이후 장발장은 신분을 바꿔 미국으로 건너가 유명한 서커스 단장이 된다.


이후 장발장은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살다가


2차대전에 참전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하고 태평양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포로가 되어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격에서 왠일인지 살아남는다.

그렇다! 장발장으로 알려지고 서커스 단장이기도 했던 그 남자의 실체는 어떠한 신체 손상도 재생되는 돌.연.변.이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는 미국정부의 미친 연구집단에 집혀 초인병사로 개조당하고 스리마일 원전사고에 연루된다.

미래에 돌연변이들이 센티널 로봇군단에 학살당한다는 것을 알고는 70년대 미국의 센티널 개발계획을 막기도 하지만


결국 돌연변이 학살을 막지 못하고 미래에 최후를 맞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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