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강자만

이 사람이 좋아합니다.

다 좋은데… 특히 중국 고립시키고 대만을 지키자는 의견은 자유를 위해서는 진짜 필요한 고견이라고 생각한다.(뭐 미국에 TSMC 공장 짓는 겸 해서 삼성도 좀 안될까?)

1.무슨 미국 주변이 미국이 패면 깨갱하고 말 듣는 X신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 거면 모 포스트 아포칼
립스 게임마냥 캐나다 강제병합하고 중국 침공하고 미국 고위직은 해상 유전으로 대피해 핵전쟁 대비해야 할 지경이겠다.

2. 그런 의미로 맥나마라를 과도하게 비난한다. 베트남은 이양반 실수가 맞지만 미군은 당시 낭비 심한 게 맞았고 이 사람 덕에 미군의 장비와 시스템은 발전할 수 있었다.

3.대포와 미사일, 함선 수만 많으면 이긴다. : 이건 미국 발상이 아니라 구소련 발상이네…. 그러다 소련이 망했지. 게다가 왜군스러운 발상도 끼어 있기까지….

키보드로도 사람은 잘 죽일 수 있다. 미국이 무인기로 얼마나 뽕을 뽑았는데 왜 이걸 부정하자는 건지….

4.국방비 9%를 달성하자.
미국민 허리뼈 부러뜨려 죽일 것도 아니고….

5.우드로 윌슨 너무 욕한다.
그래도 덕분에 한민족에게는 희망이 있었는데 말야.

6.제일 심한 문제
의료보험, 복지, 빈부격차, 인종갈등, 교육문제 등등의 진짜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을 별로 안한다. 이건 뭔데?

환경 같은 건 뭐 지들 생각이 그러하니 뭐 어쩔 수 없다고 치고….(실은 에너지 문제에는 이 저자 말도 일리가 있다.)

그 외에 전쟁에 승패만 있다는 논리 같은(패배만이 있던 병림픽은 수도없이 봤다.) 뭔가 머리 나쁜 게 아닌가 하는 논리도 왠지 신경이 쓰인다.

이러니 트럼프가 해리스를 압살하지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타협을 하고 점진적인 구상을 하라고….

ps.그래도 군대 보이스카우트로 만드는 거 반대하는 건 납득이 가네. 요새 우리 군을 보면 알 수 있다.
가혹행위 막으랬더니 무슨 애들을 마마보이로 놔두면 어쩌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