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거

묘한 일화

반응형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882827

역사가들에게 나약한 소리를 했다며 욕 먹은 알렉산더의 일화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아리아노스 원정기에 기록 된 내용이다(퀸투스 쿠르티우스 루프스, 폼페이우스와 더불어 가장 신빙성이 높은 알렉산더의 기록서다)"알렉산더는 혼자 성 위에 올랐으나, 사다리가 끊겨 성벽 위

bbs.ruliweb.com

일찌기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적의 성에 뛰어들었으나 단신으로 고립되어 수십명의 적을 상대로 분전하여 옆구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간신히 부하들이 그를 구했는데 알렉산드로스는 자기 옆구리 상처를 보이며 “나도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이후 역사가들은 나약한 소리를 했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근데 단신으로 수십명의 적과 싸운 사람을 나약하다고?

역사가들은 바키세계 격투가들인가?

ps. 그러니까…

이런 놈을 수십명이 달려들어 상대해서 상처를 입혔다?

달려든 적병들은 무슨 수라국의 수라들인가? (페르시아 불사대라면 뭐 그럴 것 같기도 하고….)


반응형